본문 바로가기
유아교육정보

아이가 햇빛에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 법

by 꿈꾸는저장소1호 2023. 4. 15.

 

봄과 여름철은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따뜻한 날씨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햇볕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햇볕 화상을 입는 것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나중에 피부암에 걸릴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햇볕 화상을 입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꼭 알아 두고 아이가 화상을 입더라도 빨리 낫도록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단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당장 그늘로 가세요
만약 아이가 햇볕에 화상을 입은 것을 알게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을 햇볕이 있는 곳에서 나와 그늘이나 실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햇볕 화상을 입었을 때 아이가 햇볕을 쬐지 않은 후에도 계속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피부를 차갑게 식혀주세요
다음 단계는 화상입은 피부를 식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차갑고 축축한 천을 15분에서 20분 동안 피부에 올려놓음으로써 빠르게 뜨거운 피부를 식힐 수 있습니다.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아이에게 시원한 목욕이나 샤워를 시킬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울 경우 화상 입은 피부에 고통을 줄 수 있어 물 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아이가 입은 화상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 될경우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알로에 사용
아이의 피부가 차가워진 후에는 환부에 알로에 베라 젤을 발라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알코올이 함유된 로션이나 크림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화상을 입은 피부에 사용하지 않도록 사용 전 성분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수분을 공급하기
햇볕 화상을 입을 정도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했을 때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적당한 수분을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야외 활동에 손실된 수분을 대체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상 부위 보호하기
아이가 화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채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햇볕 화상을 입은 부분을 최대한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얇고 시원한 긴팔이나 바지를 입으면 피부를 더 이상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자극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꽉 끼는 옷이나 피부에 닿아 화상 부위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은 피하십시오.

합병증을 주의하세요
대부분의 햇볕 화상은 며칠 안에 저절로 낫지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햇볕 화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극심한 통증, 붓기 또는 두통을 겪고 있다면, 그들은 일사병을 앓고 있을 수도 있다는 신호입니다. 당장 병원에 가야합니다.

햇볕 화상 예방이 핵심!
햇볕에 타는 것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들이 처음부터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햇볕에 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는 아이가 외출하기 30분 전에 피부에 바르세요.
아이가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린 경우 2시간마다 또는 그 이상 자주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십시오.
아이가 얼굴과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도록 권장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하루 중 햇볕이 강항 시간에는 야외 활동 하는 것에 특별히 주의를 가집니다.
자녀에게 UPF(자외선 차단 계수)가 내장된 옷을 입히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