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레고로 자동차를 만들어 본 추억이 있으신가요? 전 세계 적으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레고로 제작한 실물 사이즈 자동차 모델 중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Top5를 소개합니다. 이 중 부가티는 레고를 활용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제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부가티 시론: Bugatti Chiron]
2017년 레고 테크닉 엔지니어들에게 주어진 이 도전은 처음에는 비웃음을 샀지만, 곧 실제 크기로 작동하는 레고 부가티 시론을 제작하는 기념비적인 작업이 되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설계 및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고 13,500시간의 작업 시간과 백만 개가 넘는 테크닉 브릭을 사용한 끝에 엔지니어들은 마침내 1.5톤에 달하는 특별한 부가티 시론을 헌정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람보르기니 시안: Lamborghini Sian]
레고 그룹에서 소형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의 성공에 이어 실물 크기의 모델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정판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의 미래지향적이며 우아하고 람보르기니 만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154가지 이상의 다양한 레고 요소를 결합하여 모든 복잡한 디테일을 재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레고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에게 레고 테크닉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었으며, 그 결과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와 같은 놀라운 성과가 탄생했습니다.
[맥라렌 세나: McLaren Senna]
약 50만 개의 브릭으로 제작되어 수개월이 걸린 실물 크기의 1:1 스케일 레고 맥라렌 세나 입니다. 최대 10명의 모델 제작자들로 구성된 팀은 실제 세나의 제작 시간보다 9배나 긴 2,725시간 동안 레고 맥라렌 세나를 조립하는 등 쉴 새 없이 일했습니다. 이 놀라운 모델의 설계와 개발에는 총 4,935시간과 42명의 레고 빌드 팀원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맥라렌 F1: McLaren Formula 1 Race Car]
맥라렌과 레고가 협력하여 실물 크기의 맥라렌 F1 자동차를 만들어 멜버른 피트 레인에 전시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없지만 정교한 스티어링 휠을 비롯한 디테일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제작팀은 25만 개가 넘는 브릭으로 구성된 이 모델을 조립하는 데 수천 시간이 걸렸습니다.
[페라리 몬자: Ferrari Monza SP1]
페라리 디자이너들과 레고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페라리 몬자 SP1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실물크기의 레고 모델을 제작였습니다. 제작에는 339일이 걸렸고 383,610개의 레고 브릭이 사용되었으며, 무게는 1.34톤에 달합니다. 이 모델은 현재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랜드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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