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적응 시킬수 있을까?
어른들도 낯선 곳에 낯선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습니다. 부모와 처음 떨어져 낯선 곳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유치원/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 기대되는 하루가 되기도 하지만 긴장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장소로 등원하는 첫날에 불안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등원을 너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유치원 첫날의 불안감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유치원/어린이집의 환경을 소개 시켜줍니다
자녀의 첫 입학전에 원으로 데려가 소개 시켜줍니다. 아이에게 교실이 어디에 있는지,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점심을 먹을 곳등을 보여주고 설명해줍니다. 이런 간단한 견학은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한결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자녀의 첫 등교일 전에 자녀의 선생님과 인사해 볼 수 있도록 해봅니다. 아이가 처음 등원했을때 얼굴을 익힌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고 다시 선생님을 만나면 질문이나 원하는 바를 전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역할극을 해 보세요
역할 놀이는 아이가 원에 가는 첫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반 친구인 척하고 인사하고, 손을 들고, 교실 규칙을 따르는 것과 같은 것들을 연습해 보세요.
'유치원/어린이집에 가요!' 와 관련된 책을 읽으세요
여러분의 아이가 원에 가는 첫날을 위해 더 준비되고 신나게 느끼도록 도울 수 있는 많은 어린이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들을 함께 읽는 것은 또한 여러분의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들의 감정에 대한 대화를 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애착물품을 챙겨보세요
아이에게 집을 연상시키거나 편안함을 제공하는 특별한 물건을 가방에 넣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가족 사진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인형일 수도 있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쪽지일 수도 있습니다. 애착 이불 또는 베게와 같은 경우 낮잠을 자는 시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일관된 루틴을 만드는 것은 아이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옷 입기, 그리고 작별 인사를 포함한 규칙적인 아침 일과를 규칙적으로 반복하며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부모 또한 아이를 첫 등원 시키면서 불안합니다. 부모의 불안감이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과 긍정을 느끼도록 도와주시고 부모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은 아이가 적응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긍정적이고 격려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아이들이 원에서 하고 배울 모든 재미있는 일들을 상기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유치원/어린이집의 첫 날에 더 준비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약간의 불안감을 경험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지지와 안심으로, 아이들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첫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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