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가장 창의적인 봄축제, 2025 DDP 봄축제: 디자인 테마파크가 곧 시작됩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는 DDP 봄축제는 올해 특히나 ‘디자인’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무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만 보고 돌아가는 축제가 아닙니다. 올해 DDP는 아예 디자인 테마파크로 변신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직접 참여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어떤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지,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축제 일정과 장소는?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1일~6일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설정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 어울림광장, 잔디언덕 등
-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부 프로그램 상이)
- 입장료: 전면 무료
- 주최: 서울디자인재단
꼭 참여해야 할 주요 프로그램
디자인 테마파크답게 다양한 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키워드는 ‘참여형’입니다.
- 환상의 성: 대형 해치벌룬과 시민 디자인 체험
- 퍼레이드: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해치&둥실둥실 퍼레이드
- 잔디언덕 무대: 국악 관현악, KBS 오케스트라, 어린이 시네마(라바)
- 디자인 클래스: 씨앗 페이퍼, 쿠키 아이싱, 패밀리 요가, 건축투어 등
- 디자인 놀이터: 캐리TV 체험, 포디랜드, 키즈존 목재놀이터
- 디자인 마켓: 핸드메이드 플리마켓과 소상공인 제품 전시·판매
- 푸드 스트리트: 푸드트럭, 솜사탕, 팝콘 나눔
- 특별 전시: DDP 10주년 오픈큐레이팅, 공산품미학 등 현대 디자인 전시
- 부대행사: 버블쇼, 벌룬쇼, 미아방지 캠페인 등
사전예약? 꼭 필요해요!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쿠키 아이싱 클래스, 패밀리 요가, 건축 투어 등은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 예약 오픈: 4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 방법: 네이버 예약 검색창에 'DDP 디자인 테마파크' 입력 후 원하는 프로그램 선택
편안한 방문을 위한 교통·주차 정보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DDP 인근은 주차장이 한정되어 있어 혼잡할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위치: DDP 디자인랩 지하 1~3층
- 요금: 5분당 400원 / 1시간 4,800원 / 일 최대 5만원
- 할인: 다둥이(2자녀 30%, 3자녀 50%), 경차·친환경차 50%, 매장 구매 시 최대 2시간까지 (중복할인 불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축제장까지의 이동도 무척 편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예약 못 하면 못 가나요?
A. 아닙니다. 대부분의 체험은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인기가 많은 체험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일찍 가는 게 유리합니다.
Q. 아이랑 가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키즈존, 디자인 놀이터, 동물모티브 퍼레이드 등 어린이 중심의 체험이 가득합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은 강력 추천!
Q. 실내외 프로그램이 있나요?
A. 네. 실내외가 잘 조화되어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A. 푸드트럭과 푸드 스트리트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해결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2025 DDP 봄축제: 디자인 테마파크는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전시가 아닌, 오감으로 체험하는 봄 축제입니다. 봄날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을 만한 특별한 장소입니다.
예약은 빠르게, 방문은 가볍게, 추억은 오래도록!
올해 5월, DDP에서 가장 ‘디자인다운’ 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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