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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3

장마철 뽀송뽀송한 집을 만드는 습도 낮추는 법 장마철 실내 습도는 60%이하로 유지하세요 여름이 오고 장마철이 되면 평균 습도가 최대 80~90%까지 치솟게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높은 습도는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기분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건강과 위생에도 적신호가 켜집니다. 실내 습도가 60% 이상으로 올라가면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됩니다. 습도가 70% 이상일 경우 7만2000종에 이르는 곰팡이들이 집안 곳곳에 번식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을 발생 또는 악화 시킬 수 있으며 세균과 곰팡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장마철 집안의 습도를 꾸준히 낮추는 노력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장마 기간 동안에는 집안 곳곳에 온습도계를 설치하거나, 가전제품에 달려있는 온습도계.. 2024. 6. 10.
선크림 없이 야외 활동을 한다면 (시간별 피부의 변화 과정) 여름철 햇빛이 가장 강한 계절에 선크림 없이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피부는 어떻게 될까요?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로 인해 우리 피부가 받게 될 수 있는 영향을 시간별로 나눠 설명해 보겠습니다. ▣ 선크림 없는 야외 활동 이 글에서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여름 햇볕 아래 외출할 때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해한 자외선은 피부 건강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 또는 피부암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매시간 우리 피부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한다면, 왜 자외선 차단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뜨거운 여름 햇볕.. 2023. 5. 29.
여름철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예방 하는 법 햇빛은 지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따뜻함과 빛, 필수 비타민 D를 제공하는 자연의 힘입니다. 하지만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햇빛으로부터 이를 예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미, 주근깨, 검버섯 이해하기 기미에 대한 이해 "임신의 표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임산부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임신경험이 없는 10대나 20대 초반에도 나타납니다. 기미는 얼굴에 어두운 반점이나 불규칙한 색소 침착이 특징인 피부 질환입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가 기미를 유발할 수 있지만, 기미의 발생과 악화의 주요 요인은 햇빛입니다. 햇빛의 유해한 자외선(UV)은 피부색을 담당하는 .. 2023. 5. 26.